[컴그아침묵상] 1월 30일
[본문말씀]
역대하 26장 1-5절
- 1유다 온 백성이 나이가 십육 세 된 웃시야를 세워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 2아마샤 왕이 그의 열조들의 묘실에 누운 후에 웃시야가 엘롯을 건축하여 유다에 돌렸더라
- 3웃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 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아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 4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 5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묵상]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웃시야 왕의 일대기가 나옵니다. 한 장 안에서 볼 수 있는 웃시야 왕의 인생은 흥망성쇠입니다. 흥할 때도 있었고, 그와 달리 쇠할 때도 있었습니다.
웃시야 왕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가까이하던 시기에 그의 삶은 형통하였고, 또 강성해졌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을 때 그는 교만해졌고, 악을 행하며 범죄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인생 말미에 나병에 걸려 왕궁에서 쫓겨나 살게 됩니다.
웃시야 왕의 삶은 흥망성쇠입니다. 그의 삶에는 좋을 때도 있었고, 좋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졌을 때도 있었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 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의 삶은 흡사 우리의 삶을 보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도 가만히 보면 하나님과 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멀어질 때도 있습니다. 웃시야와 우리의 삶의 공통점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우리 삶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우리의 삶은 절대로 완벽할 수 없습니다. 웃시야의 삶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그리고 그의 삶을 통해 우리의 삶을 살필 때 알 수 있듯이,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의 삶이 완벽하지 않음을 직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완벽하지 않음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의 완벽하심에 기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의 웃시야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벌 받을 줄 알아라”가 아닙니다. 이는 웃시야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줄을 알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완벽하지 않은 우리를 대신해 완벽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분이 사람으로서 행하신 모든 일은 ‘의’ 그 자체입니다. 흠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분은 자신이 이루신 모든 의로움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지도 않은 그 모든 일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더 나아가 그분은 우리의 완벽하지 않음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이며, 부활로 확증하신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우리를 위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자신을 주셨고, 우리를 가져가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 안에 사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나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우리가 진짜 ‘나’입니다. 그분 안에서 그분의 완벽함을 누리며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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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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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시야의 흥망성쇠는 우리의 완벽하지 않은 삶을 비춰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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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불완전함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기댈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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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의를 이루시고 우리 안에 사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만이 우리의 전부입니다. 당신의 사랑을 따라 우리의 삶을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