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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다. [사진출처 unsplash]

새벽기도모임의 은혜😚

매주 화-금 오전 6시, 커먼그라운드교회 새벽기도모임 시간입니다. 11월 22일 첫 새벽기도모임이 있었습니다. 새벽 4시 50분에 알람을 맞춰 일어나, 세수와 양치를 하고 얼른 집을 나와 교회로 향했습니다. 아침 시간 집에서 교회까지 차로 12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새벽에 차가 없어 가능한 시간입니다. 

5시 15분 어간, 교회에 도착해서 새벽기도에 알맞은 음악을 선정해 틀고, 오늘 전할 말씀을 살핀 뒤,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께 맡기며, 가정과 교회 그리고 나라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마음속 깊은 곳에 끊임없이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과연 누가 올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기도를 간절히 하면서도 모든 촉각이 입구를 향해 있었습니다..^^;;

기도를 한지 얼마 지나고 핸드폰 시계를 보니, 5시 50분이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뒤를 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조금 더 기도를 하고 보니 5시 58분. 여전히 아무도 없었습니다. 6시 정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개인 기도를 할 것인가’, ‘아무도 없더라도 앞에 나가 나에게 설교해야 하는가’. 그렇게 고민하던 중 6시 1분이 되었습니다.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자” 새벽기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사도신경을 하고 눈을 떠보니 한 청년 형제가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바로 그 청년 형제였던 것입니다. 

설교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다른 청년 자매도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커먼그라운드교회 첫 새벽기도모임은 청년 두 분과 저까지 셋이 드렸습니다. 새벽기도모임은 마태복음을 하루에 한 장씩 살필 예정입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장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누렸고, 후에 함께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따라 기도하고, 개인기도 시간에는 가정과 나라 그리고 교회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새벽기도모임 때 함께 기도할 기도제목들입니다. 

커먼그라운드교회의 처음 새벽기도모임을 글로 간략하게 그려 보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커먼그라운드교회에 하나님께서 때마다 사람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곡로 191(영원구원)에서 아침의 처음 시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그 가장 어두웠던 밤이 빛이 드러나기 직전의 시간이었던 것처럼 우리의 새벽기도모임이 이땅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밝게 비추는 빛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COPYRIGHTS 2022 COMMON GROUND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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