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들이 피하게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7 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을 주고 그 초장도 함께 주되
[묵상]
이스라엘의 12 지파와 달리 레위 지파는 따로 땅을 분배 받지 않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먼저는 레위 지파의 기업이 하나님이심을 말함으로써 이스라엘의 참된 기업은 땅이 아닌 하나님 되심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다음으로는 이스라엘 전역에 퍼져 살면서 이스라엘이 레위 지파와 같이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존재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전역에 퍼져 삽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섬기는 자로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레위 지파를 구분하는 게 아니라 도리어 이스라엘이 열방을 섬기는 레위 지파와 같은 부름 받은 백성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당시 이스라엘에게만 적용되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 역시도 예수님 안에서 모두가 다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은 그분의 자녀입니다. 우리도 레위 지파와 같이 우리 각자의 삶의 영역으로 퍼져서 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가 퍼져사는 그 영역들 사이로 하나님을 나타내시길 원하십니다. 즉, 우리가 현대판 레위 지파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오늘 마주하는 그 삶의 영역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레위 지파와 같이 그들을 섬기라 부르신 자리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그분들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마주할 삶의 모든 장면들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장면마다 부르심을 따라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섬김을 통해 그곳을 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을 더욱 하나님의 뜻이 거하는 아름다운 곳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우리가 거하는 모든 곳에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