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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chen zy]

구별된 우리의 삶

[컴그아침묵상] 7월 18일 

[본문말씀]

민수기 8장 18절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묵상]

레위인을 요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레위인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인신 제사를 원하시는 것을 아닙니다. 레위인이 마치 제물과 같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진 제물과 같이 살아야 함을 말해준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레위인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고 또 대표해 드려지는 것입니다. 레위인을 구속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을 받으신 것으로 하시겠다는 것이지요.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장자는 각 집안의 생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일종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드려진 레위인을 보며,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깨달았을 것입니다. 더불어 자신들도 레위인과 같이 하나님 앞에 드려진 삶이며 구별된 삶임을 기억했겠지요.

드려진 레위인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이기도 합니다. 우리 역시도 하나님 앞에 드려진 삶으로 삽니다. 구별된 삶으로 삽니다. 하여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교회를 향해 “하나님께 드려진 산 제물과 같이 구별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진 삶이요, 그렇게 구별된 삶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은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를 통해 이 사랑이 흘러가길 기도합시다. 우리를 구별하시기까지 사랑하신 그분의 사랑이 말입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사랑만이 우리를 통해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사랑이 우리를 통해 흘러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만 남고, 그 사랑만이 모든 것을 이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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