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을 통해 고양시에 위치한 두란노교회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란노교회는 비닐하우스 예배당에서 시작한 교회입니다. 물론 지금은 비닐하우스가 아닌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현재 두란노교회는 열다섯 명 남짓한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교회가 점차 지역 사회에 자리를 잡던 중 올해 초(2월) 담임 목사님이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현재는 수술 후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란노교회 [사진 제공 허영희 사모]
성도 대부분이 초신자인 상황에서 담임 목사님의 부재는 교회에 큰 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매주일 예배로 모이며 담임 목사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 중이라 합니다. 현재는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을 돌보며 목회의 공백을 섬기고 있습니다.
두란노교회의 어려움이 우리교회도 마음을 함께 모읍니다. 무엇보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성도님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이를 통해 더욱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이전보다 교회가 더 하나 되는 일들이 있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두란노교회와 담임 목사님의 회복을 응원하며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에서 30만 원을 두란노교회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존귀한 성도님들을 통해 어려움을 만난 교회를 위로하십니다. 사랑합니다.
#회복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