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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Deanna Lewis]

하나님의 책임이 우리가 책임을 다하는 이유가 된다

[컴그아침묵상] 12월 5일 

[본문말씀]

여호수아 8장 18-23절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묵상]

아이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스라엘은 또 다시 아이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에게 아이와 다시 전쟁을 한다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패배란 사람에게 더 이상 도전할 수 없도록 발을 묶는 사슬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이 아이와 다시 전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의지해 아이와 다시 전쟁을 했고, 그 결과는 승리였습니다. 이 승리로 인해, 이전의 패배는 더 이상 이스라엘을 괴롭힐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이와의 첫 번째 전쟁에서 패배한 이유는 이 전쟁의 책임을 지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건이 아간의 전리품 사건입니다. 아간은 여리고성의 전쟁에 있어 자신의 공로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전쟁의 책임을 지신다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와의 두 번째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 전쟁의 책임이 하나님께 있음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을 가지고 일하신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에게 다시금 자신들의 삶에 책임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하여 그들은 아이와의 전쟁을 다시금 수행할 수 있었고 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러한 책임을 알 때, 우리도 비로소 우리의 삶에 책임을 다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를 볼 때, 부모가 자녀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다할 때 자녀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과 책임을 다합니다. 부모의 책임이 자녀가 책임을 다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리의 삶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에 책임을 다하신다는 사실이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 우리도 그 안에서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삶에 주어진 모든 장면에 책임을 다하며 살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오늘의 삶을 살 때 패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에 책임을 다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분의 책임 안에서 우리는 다시금 도전하며, 우리의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아버지가 우리 삶에 가지신 그 책임을 따라 우리의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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