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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Tim Stief]

별 거 아닌 일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

[컴그아침묵상] 12월 4일 

[본문말씀]

여호수아 7장 1-5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묵상]

여호수아 7장은 아이 족속과의 전쟁입니다. 아이는 여리고에 비하면 손쉬운 전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정탐꾼은 이 전쟁에 필요한 군사가 약 2-3천명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모두가 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이는 손쉬운 상대임을 보고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그러나 이스라엘은 생각하지도 못한 패배를 당합니다. 여리고와의 전쟁에서 이겼다라는 승리에 대한 기쁨도 잠시 이제는 낙심과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와의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은 다시금 가나안 전쟁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이 전쟁은 다른 전쟁과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쟁은 ‘힘’으로 하는 전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전쟁의 핵심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입니다. 이 전쟁의 승리와 패배는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아이성을 볼 때, 자신들의 전력을 의지할 게 아니라 이조차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게 자신들에게 주어진 전쟁의 목적임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도 핵심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순종입니다. 내 힘을 증명하거나, 내 힘을 가지고 우리를 책임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삶이 아닙니다. 

별 거 아닌 일이라고 내 힘으로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오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 일조차도 우리와 함께하길 원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길 바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관심과 목적은 우리이며, 우리와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꾸며 삽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시간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꾸어 가는 과정들입니다. 별 거 아닌 그 일조차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게 우리들의 영적 전쟁입니다. 

사랑하는 커먼그라운드교회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신뢰와 순종을 삶 속에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별 거 아닌 그 일조차도 하나님과 함께 풍성함을 누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우리의 힘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삶의 여정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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