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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Sixteen Miles Out]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컴그아침묵상] 8월 5일 

[본문말씀]

열왕기상 13장 32절

  • 32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묵상]

세줄요약

  1. 여로보암, 늙은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세 사람의 모습을 통해 말씀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왜곡하거나, 선택적으로 따르는 태도는 모두 위험합니다.

  3. 말씀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결국 말씀을 읽고, 그에 따라 살기로 결정하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세 가지 태도가 나옵니다.
먼저는 여로보암입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라 했고, 그의 손은 마비되었으며 우상의 제단은 갈라졌습니다.

다음으로 벧엘의 선지자입니다. 벧엘의 선지자는 ‘늙은 선지자’로도 불리는데, 그는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가 자신의 집에 유숙할 것을 권합니다. 그의 청함은 선한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씀하신 것은 그곳에서 유숙하지 말고 돌아가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늙은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이 받은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며 거짓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한 사람입니다. 그 말씀을 따라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그 말씀에 충성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늙은 선지자의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세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이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 대접을 받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세 가지 태도를 통해 알 수 있는 건,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그리 좋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오늘 우리가 말씀을 대하는 태도로 연결해 적용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본문의 태도를 꼽아 말하자면, ‘여로보암’과 같은 태도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늙은 선지자와 같이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왜곡한다거나, 중요한 순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선택하는 하나님의 사람과 같은 태도는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 태도는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이 말씀의 교훈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씀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은, 그 말씀을 읽는 일입니다. 대단히 많이 읽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 자신에게 주어진 만큼 읽어가며, 그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정하는 일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우리 삶의 방향입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의 방향이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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