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2일(화), 커먼그라운드교회의 첫 새벽기도모임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날의 감동과 여운을 홈페이지에 글로 남겨 두었는데(관련글보기), 지금 다시 보니 그간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2023년 1월 6일(금)까지 총 스물 여덟 번의 새벽기도모임을 통해 마태복음을 나누었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스물 여덟 번의 새벽기도모임을 지나며 제 안에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 하나가 분명하게 생겼습니다.
“하나님, 우리교회가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돌 한 돌 붙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마태복음은 그 처음과 끝이 ‘임마누엘’로 수미상관 구조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와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이는 유대인들의 삶을 형성했던 ‘성전’에 하나님께서 담으신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마태복음에 담긴 메시지를 따라 새벽기도모임을 갖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 곧 교회 공동체를 그리며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 스물 여덟 번의 새벽기도모임을 통해 마태복음을 마쳤습니다. 이후로 새벽기도모임에서는 사도행전을 한 장씩 살펴볼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사도행전도 마태복음과 마찬가지로 28장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스물 여덟 번의 새벽기도모임 후에 글을 나누겠습니다. 다음 새벽기도모임은 1월 10일(화) 오전 6시입니다. 사도행전을 통해 이번에는 어떠한 기도제목들을 주실지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