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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Joshua Hoehne]

종말은 두려운 날이 아닙니다

[컴그아침묵상] 6월 16일 

[본문말씀]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17절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묵상]

대부분 ‘종말’하면,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아마도 끝날에 있을 멸망의 이미지 때문일 것 같습니다. 곧 종말은 멸망의 이미지인 것이지요.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종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구원의 확신’과 관련된 두려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셨을 그때, 자신들의 믿음이 거짓이면 어떻게 하는가와 동시에 자신들의 구원이 불확실하면 어떻게 하나와 같은 걱정에서 비롯된 두려움이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구원의 확실함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다고 말하는데요. 13절입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받은 구원에 대해 성자와 성부 그리고 성령께서 하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구원의 확실함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음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받은 구원의 확실함이 우리에게 있지 않고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위로이자 기쁨입니다. 왜냐하면 그 확실함은 결코 변함도 흔들리지도 않을 확실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우리는 날마다 변하고 흔들리며 낙심합니다. 만약 우리가 구원의 확실함을 말하는 기준이었다면, 주의 날은 심판의 날로서 두려움의 날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 날은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푸신 그 구원의 확실함에 근거해 맞이하는 날입니다. 때문에 환영해야 할 날이며 기다려지는 날이며, 우리가 함께 고대할 수 있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결심과 우리의 확실함보다 더 큰 하나님의 결심과 하나님의 확실함에 의해 구원이 이루어 졌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확실한 구원으로 인해 우리는 오늘도 종말을 향해 가는 하루를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구원의 확실함은 오직 주님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며 우리의 하루를 이 완전한 구원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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