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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Nikolaj Habib]

외부인을 통해 전해진 소식

[컴그아침묵상] 12월 19일 

[본문말씀]

마태복음 2장 1-12절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묵상]

1.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된 사람들로부터 시작됩니다. 굉장히 아이러니하게도 예수님의 탄생을 가장 먼저 알게된 사람들은 내부인 곧 헤롯 왕이나 유대인이나 예루살렘이 아니었습니다.

2. 예수님의 탄생을 가장 먼저 알게된 이들은 외부인이라 할 수 있는 동방의 박사들(각주에는 점성가들)이었습니다. 이들의 정체에 대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철저히 외부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3. 예수님의 탄생을 묵상할 때, 그 탄생은 스스로 합당하다 여긴(내부자) 자들이 아니라, 합당하지 않다 판단을 받던(외부인) 자들을 도리어 합당하게 여기신 ‘은혜’와 맞물립니다.

4. 오늘 본문 속 예수님의 탄생을 생각할 때 이 은혜가 떠올랐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입은 은혜가 곧 제 자신이 예수님의 탄생을 마주할 때 입은 은혜와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5. 철저히 외부인인 우리를 예수님의 탄생에 참여하는 자로 여기신 그 은혜만이 우리가 함께 맞이할 성탄절의 전부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외부인의 입을 통해 성탄의 소식을 전하신 당신의 너그러우심에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따라 오늘 하루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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