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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Cristian Escobar]

슬픔 속에서도 주목할 대상이 있다

[컴그아침묵상] 12월 20일 

[본문말씀]

마태복음 2장 13-18절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묵상]

1. 오늘 본문은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탄생도 박해 그 마지막도 박해였습니다.

2. 이 비극적인 장면에서도 마태는 구약을 인용하며 말씀의 성취를 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은 마냥 좋은 일만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좋지 못한 여러 상황들 중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 마태복음을 기록한 마태는 본문 속 두 번의 구약 인용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습니다.

4. 첫 번째 구약 인용을 통해서는 예수님의 애굽 피신 사건이 단순한 피신이 아닌 새로운 출애굽(구원)을 이끄신 구원자라 말하며, 두 번째 구약 인용으로는 라헬의 눈물이 구원자를 향한 외침임을 말해줍니다.

5. 이를 정리해 우리 삶에 적용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마에서 슬픔에 잠긴 라헬과 같이 우리도 우리의 삶을 지나며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 흘리는 모든 눈물을 닦아주신 분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입니다. 또한 제가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실 이도 예수님이란 사실입니다.

우리의 슬픔 속에서도 주목해야 할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입니다.

5. 오늘 하루도 그 예수님 안에서 참 소망을 누리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여러 장면들 중에 마태가 말하듯이 예수님을 주목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눈을 주께로 돌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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