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교회
글쓰기
프로필 수정
사진을 탭해서 변경
닉네임
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Cristina Graf Adamoli]

하나님 사전에 포기란 없다

[컴그아침묵상] 3월 5일 

[본문말씀]

에스라 5장 1-5절

  • 1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 2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 3그 때에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다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누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곽을 마치게 하였느냐 하기로
  • 4우리가 이 건축하는 자의 이름을 아뢰었으나
  • 5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이 일을 다리오에게 아뢰고 그 답장이 오기를 기다렸더라

[묵상]

포로에서 귀환해 성전을 짓고자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약 16년 동안 성전 건축을 멈추게 됩니다. 그들은 성전을 짓는 일에 더 이상 마음을 쓰지 않고 다른 일에 마음을 쓰며 그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전을 하나님과 그 백성 간의 관계라고 확장해 생각해 본다면, 그들이 성전 건축을 멈췄다는 것은 더 이상 하나님과의 관계에 마음을 쏟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렇게 16년의 시간이 지난 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금 성전 건축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멈춰 있던 성전 건축이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포기하고 거리를 둘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관계를 포기하시거나 거리를 두시는 분이 아니심을 말해 줍니다. 성전 건축이 다시 시작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달리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 결과 다시 성전 건축이 시작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포기할 수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해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언제나 ‘다시 시작하시는 분’이십니다. 선을 행하다 낙심하고 멈춰 서 있는 우리를 향해 다시금 선을 행하도록 하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여정 속에서 끊임없이 우리를 향해 자신의 선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우리를 향해 언제나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의 삶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우리에 대해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되십니다.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어찌 우리의 삶에 행하시는 선을 포기하실 수 있겠습니까.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선이기에 하나님은 포기가 아닌 신실함으로 우리의 삶을 대하시는 분이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합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선하십니다. 포기를 모르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다시 자신과의 관계를 살게 하십니다. 사랑합니다.

세줄요약

  1. 이스라엘은 방해로 인해 16년 동안 성전 건축을 멈췄지만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다시 시작하게 하셨다.

  2. 하나님은 우리가 관계를 포기할 때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분이다.

  3.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만이 우리 삶의 이유가 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마음을 나눠요
교인 번호를 입력하면 댓글·좋아요에 참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