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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Sam Goodgame]

교회의 목적은 하나됨

[컴그아침묵상] 2월 10일 

[본문말씀]

역대하 31장 1-5절

  • 1이 모든 일이 끝나매 거기에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없애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자기들의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 2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각 그들의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휘장 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 3또 왕의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 4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
  • 5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과 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묵상]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유월절 이후 남유다의 상황을 말해줍니다. 히스기야 때에 성전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며, 그 결과 유월절도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기쁨이 회복된 하나님 백성들의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이제는 각자 삶의 현장으로 흩어져야 하는데, 오늘 본문은 흩어진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말해줍니다.

세 가지입니다. 먼저는 우상과 제단을 제거합니다. 다음으로 레위인과 제사장의 직무를 회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직무에 힘쓸 수 있도록 자신들의 소유를 나누어 돕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남유다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과 동시에, 그들 사이에서도 하나됨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남유다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땅에 존재하는 방식은 ‘하나됨’입니다. 이는 오늘 우리의 교회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교회는 이 땅에서 다른 무엇이 아닌 ‘하나됨’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이 교회를 보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방법은 교회의 하나됨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존재 방식과도 같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 방식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사이의 완전한 사랑이며, 이 사랑은 ‘하나됨’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땅에서 하나됨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닮아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가 이 땅에서 다른 무엇이 아닌 하나됨을 통해 존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 될 수 없는 이유가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 될 수 없는 이유보다,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더 크다는 것을 함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하나됨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일입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서 이 하나됨을 붙드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됨을 누립시다. 하나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그 아름다우심을 함께 나타내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줄요약

  1. 유월절 이후 남유다는 예배의 회복이 삶의 현장 속 순종으로 이어졌습니다.

  2. 하나님의 백성으로 존재하는 방식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의 하나됨입니다.

  3. 교회의 하나됨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에 기초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과 같이 이땅에 우리도 존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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