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교회
글쓰기
프로필 수정
사진을 탭해서 변경
닉네임
교인 번호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전달된 선물]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합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합니다. 작년 성탄절 때 우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장보기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관련 글 바로가기) 당시에 가정마다 아이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탄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중 입학을 하는 아이들에게 입학 선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미 권사님께 연락을 하고 12월 18일 오전에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향미 권사님은 송파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 방문지도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주민 여성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고, 이 일을 하나님께서 주신 일이라 여기며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이번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향미 권사님께서도 아주 기뻐하시며 “작년에 장보기 축제를 통해 동네 교회에 등록한 일들이 있다”며 우리교회의 선한 일이 맺은 열매에 대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향미 권사님과 함께 일하는 센터 선생님들의 추천을 합쳐 모두 7명의 아이들을 추천받았습니다. 이 중 5명(19년생)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다른 2명(13년생)은 중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이번에는 직접 만나지 않고 각자가 필요한 물품들의 링크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맞아 필요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가방, 필기구, 옷 등. 각자의 필요를 따라 선택한 물품들의 링크를 우리교회로 보냈습니다. 그 링크들을 확인한 후 물품들을 각자의 집으로 배송했습니다. 아직 모든 물품이 집에 도착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받은 분들은 잘 받았다는 문자와 함께 사진을 전송해 주었습니다. 한국어가 서툴기 때문에 문장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그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보내기까지의 수고를 생각해 보니 이미 충분한 감사가 담겨 있음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리교회에서 성탄절 회복 이야기로 지원한 이주 여성분들의 국적은 필리핀 두 분과 베트남 다섯 분입니다. 내가 태어나지 않은 나라에 와서 가정을 일구며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해와 편견, 그리고 차별과 같은 것들을 생각해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부모님들만 힘든 게 아닙니다. 자녀들도 힘들 것입니다.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겪지 않아도 될 어려움을 겪는 일들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이러한 이유들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 이번 성탄절 회복 이야기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고, 새로운 시작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전달된 선물]

이번 가정들에게 전달된 품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말, 운동화 두 켤레, 실내화, 옷 상하의 세트 두 벌, 조끼, 필통 두 개, 문구 세트, 가방 및 실내화 세트 6개. 이 아름다운 일을 위해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린 성탄절 헌금에서 684,960원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주 여성들의 자녀들도 챙기시고 자신의 사랑을 흘려보내십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동네 중학교 입학생에게 전달된 선물]

+추신 :

이렇게 이주 여성 자녀들을 챙긴 뒤 성탄절 헌금이 조금 더 남아 우리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입학하는 자녀를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교회와 협력 관계에 있는 자곡동 분소 김유재 복지사 선생님을 통해 한 가정을 추천받았습니다.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입니다. 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입학 선물을 제공합니다. 입학하는 학생이”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학교 입학하게된 학생입니다. 저에게 입학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이 필요한 가방 링크를 보내왔습니다. 학생의 입학 선물로 95,450원을 지출했습니다. 

추가로 멕시코 선교사님의 자녀에게도 입학 선물을 전달합니다. 신승화, 최지혜 선교사님은 멕시코에서 3년 째 선교사로 헌신 중에 있습니다(관련 글 바로가기). 선교사님의 큰 딸 유이의 입학 선물을 위해 150,000원을 선교사님의 계좌로 직접 송금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해 멕시코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의 가정도 위로하십니다. 이 아름다운 모든 일에 여러분이 하나님께 드린 성탄절기헌금에서 총 930,910원을 사용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COPYRIGHTS 2022 COMMON GROUND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COPYRIGHTS 2022 COMMON GROUND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마음을 나눠요
교인 번호를 입력하면 댓글·좋아요에 참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