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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Lindsay Henwood]

수많은 사람들의 악함보다 한 사람의 의로움이 더 크다

[컴그아침묵상] 12월 15일 

[본문말씀]

창세기 18장 32절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묵상]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이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듣고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의 마지막 기도는 “그 땅에 의인 10 명이 있다면, 그래도 그 땅을 심판하실 것인지, 그게 하나님의 정의인지” 묻는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이 말한 10 명이란 숫자는 한 마을이 유지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입니다. 때문에 이 10 명은 상징적으로는 1 명과도 같은 수라 생각할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기도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 10명으로 인해 소돔을 멸망하지 않겠다”라고 말입니다. 이는 다시 말한다면, “내가 그 1명으로 소돔을 구원하겠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한 도시의 악함보다 한 사람의 의로움을 더 크게 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한 사람의 의로움으로 인한 구원입니다. 그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 죄인인 우리가 치뤄야할 모든 값을 치르셨습니다. 하여 우리는 예수님이 이루신 모든 일 곧 그분의 의로움을 그분과 함께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룬 의로움을 누립니다.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이룬 성공을, 아무런 공로도 없이 함께 누린다고 한다면 ‘염치없는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은 예수님이 이룬 의로움(성공)을 우리와 함께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의 악함보다 한 사람의 의로움을 더 크게 보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악함보다, 한 사람의 의로움으로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의로움이 아닌 우리를 위하신 한 사람의 의로움으로 당신 앞에 서길 원합니다. 아무것도 우리와 당신 사이를 막아 설 장애물은 없습니다. 한 사람 안에 감춰진 인생, 그와 하나된 존재로 여기신 은혜를 따라 오늘 하루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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