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그아침묵상] 9월 22일
[본문말씀]
요한일서 3장 19-24절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묵상]
신앙의 여정을 걷는 중에 우리가 쉽게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정죄함’입니다. “너가 그러고서도 기독교인이야?”, “이렇게 밖에 살지 않고서 입만 산 거 아니야?”와 같은 삶의 수준에 있어서의 정죄함이 있을 테고, 또 다른 정죄함으로는 “오늘 하루 너무 허송세월 한 것 같아”, “보람찬 하루를 살지 못했으니, 오늘 하루는 그냥 허비했다”와 같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 대한 정죄함이 있을 것입니다.
요한은 구원 이후의 삶을 사는 우리들의 이러한 어려움들에 대해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합니다.
먼저는 정죄함이 들 때, 우리의 소속을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라!”
우리가 우리를 판단하는 근거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소속을 바꾸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소속은 예수님께서 자신이라는 값을 내심으로 죄의 소속에서 하나님 소속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정죄함이 들 때, 정죄하는 우리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우리에게 기쁜 소식(복음)을 들려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신다”
하나님의 마음은 늘 부족한 우리 모습을 정죄하기 바쁜 우리의 마음과 달라, 어떻게 해서든지 부족함을 살리고자 하시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의 넓이는 자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기까지입니다. 그러므로 정죄함이 들 때 우리가 귀 기울어야 하는 마음은 하나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죄함은 우리가 경험하는 어려움입니다. 이는 신앙 생활을 힘없게 하며, 우리의 힘으로 하라고 유혹합니다. 왜냐하면 정죄함이 들 때마다 우리의 실력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확인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력은 넘어 가장 먼저 우리의 의로움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소속에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소속으로 값을 치르고 사셨습니다. 동시에 그분의 마음은 우리의 마음과 달라 어떻게 해서든지 정죄하시는 마음이 아닌, 어떻게 해서든지 살리고자 하시는 마음임을 기억하십시다.
그 담대함으로 이 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정죄함이 엄습할 때마다 우리의 소속이 어디인지 알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