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으로 나눈 대로, 우리교회는 이웃 학사인 남명학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관련 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이 일은 남명학사 박은호 팀장님과 신혜원 사감님으로부터 두 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진행했습니다.
두 명의 학생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먼저 정원준 학생(위 사진 참조)은 관광학과 학부 4학년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꿈이 있습니다. 대화를 하며 느낀 점은, 말하는 데 재치가 있고 유쾌한 성격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성격의 장점이 학업과 맞물려 우리나라 관광 산업에 힘을 보태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한봉수 학생은 반도체 관련 대학원 과정 중에 있습니다. 진중한 그 성격과 성품이 연구를 통해 결과를 내야 하는 분야에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학생입니다.
두 학생을 만나고 난 뒤, 저는 우리교회가 이 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큰 기쁨과 감사로 남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그 정도로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실제로 함께 온 신혜원 사감님도 “이 두 학생은 학업과 삶의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이란 말을 덧붙여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우리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입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배우고 또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길 꿈꾸고 기도합니다. 이번 남명학사에 머무는 두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꿈을 하나하나 이루시는 과정이란 생각을 합니다.
바라기는 앞으로 남명학사와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할 수 있는 깊은 관계가 맺어졌으면 합니다. 이 선한 일을 우리 가운데 시작하신 이가 끝내 이루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