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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Aaron Burden]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은혜였다

[컴그아침묵상] 12월 12일 

[본문말씀]

여호수아 12장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묵상]

여호수아 12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1-6절까지는 이스라엘이 분배 받은 요단강 동편의 땅에 대한 이야기고, 7-24절은 가나안 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 12장은 이스라엘이 분배 받은 땅에 대한 역사입니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이 서술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보는데, 바로 “하나님이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마주했던 지난 날의 장면 장면들은 마냥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를 지나 오늘에서 그때를 돌아보니, 때마다 하나님이 돌보시고 인도하시어 오늘에 이르렀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했던 공부 중 하나가 점선을 잇는 것이었습니다. 각각의 점선마다 숫자가 있습니다. ‘1,2,3,4..’ 숫자대로 점선을 이을 때는 그게 뭔지 모르고 잇습니다. 그런데 그 숫자의 마지막 점선을 다 잇고 나면 그게 어떤 그림인지를 알게 됩니다. ‘토끼였구나!’, ‘아! 거북이였구나”와 같이 말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각각의 장면에서는 그게 뭐였는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을 다 지나 그 장면들을 돌아보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그리신 그림을 알게 됩니다.

그 그림의 핵심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은혜가 아니었던 것은 없었습니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지나가는 그 장면 장면들은 당장에 어떤 그림인지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들을 지나고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그려 놓으신 그림 하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 그림은 “은혜”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그리시는 그 그림을 망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이 그림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아픔과 분노 모두가 하나님께서 그리시는 아름다운 그림을 잇는 각각의 점들임을 기억하시며 믿음의 여정을 걷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에 완성된 그림을 주시고, 그 그림을 따라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손에 우리의 인생이 있어 그저 감사 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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