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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Nina Zeynep Güler]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때 평안을 맛본다

[컴그아침묵상] 1월 7일 

[본문말씀]

역대하 14장 6,7절

  • 6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 7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묵상]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아비야 왕의 아들 아사 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사 왕은 선왕입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직을 행한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사 왕의 시대가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던 시대였다고 말합니다.

상황과 환경이 평안했기 때문에 ‘평안’을 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평안은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곧 아사 왕의 시대에 남유다가 누린 평안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 평안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남유다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들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을 찾은 그들이 누린 것은 평안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우리 삶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평안은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여기서 ‘찾는다’라는 것은 ‘발견한다’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은 곧 그 상황 가운데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한 대형교회에서 장애인 부서를 담당하는 한 교역자분과 대화를 나눌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자신이 하는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그 부서를 섬기는 선생님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섬기는 그 일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때, 이분들이 장애를 가진 지체들 한 분 한 분을 더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직장에서도, 우리의 가정에서도, 우리가 맺는 모든 관계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발견할 때 우리의 삶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드려 우리의 모든 형편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평안을 말할 수 있는 확실한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발견합시다.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의 하나님을 발견합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드려 우리의 삶에 심으신 그 하나님을 함께 발견합시다. 그 하나님을 발견하는 삶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순간을, 인생을 평안으로 살고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줄요약

  1. 본문이 말하는 평안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2. 하나님을 찾는 삶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삶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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