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그라운드교회
글쓰기
프로필 수정
사진을 탭해서 변경
닉네임
교인 번호

[사진출처 Unsplash, 작가 Lukasz Saczek]

쉬고 싶은 사람?

[컴그아침묵상] 10월 17일 

[본문말씀]

창세기 2장 1-3절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묵상]

모두가 쉬고 싶지만, 쉴 수 없는 시대. 우리가 사는 시대입니다. ‘쉬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쉬고 싶음에도 쉴 수 없는 이유 하나를 꼽으라면 ‘불안’ 때문일 것입니다. 

내 손으로 거둔 결과가 없는 것만큼 불안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 손으로 이룬 것은 곧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내 손으로 이룬 결과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말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도 하며 무시를 당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쉼’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뒤, ‘안식’하신 이야기입니다. 창조의 끝에 등장하는 안식은 단순히 손을 놓고 쉬는 것이 아니라 ‘완성’을 의미합니다. 모든 일을 다 이룬 것이 곧 안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바로 ‘안식’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람의 노력과 수고를 보태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창조하신 세상 안에서 그 창조를 누리도록  하신 것이 창조의 목적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일들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완성’을 만들어 내는 것, 우리가 우리 인생을 위해 ‘완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우리가 완성을 만들어야 하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결코 안식을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우리를 위해 이루신 완성 안에 머물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 삶에 ‘완성’을 안겨주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증거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완성입니다. 우리가 그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내야 할 완성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고백할 수 있는 말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이 모든 일들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거둔 결과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손으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결과, 거두신 결과 그 완성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안식할 수 있습니다. 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참된 안식과 쉼은 오직 예수 안에만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신, 위하실 것이란 믿음 안에서 안식하게 하옵소서. 제 삶을 더 사랑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COPYRIGHTS 2022 COMMON GROUND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COPYRIGHTS 2022 COMMON GROUND PRESBYTERIAN CHURCH. ALL RIGHTS RESERVED.

마음을 나눠요
교인 번호를 입력하면 댓글·좋아요에 참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