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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번호

[출처 https://pt.wikipedia.org/wiki/Tribos_de_Israel]

받은 선물은 비교하거나 경쟁할 이유가 없다

[컴그아침묵상] 1월 9일 

[본문말씀]

여호수아 19장 1-9절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묵상]

여호수아 19장은 남은 지파들이 땅을 기업을 얻는 장면입니다. 이 지파들이 얻은 땅들에 대한 지명은, 그 땅에 대한 정보가 없는 우리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인터넷에 참고할 수 있는 지도들을 볼 때, 각 지파가 얻은 땅의 크기나 환경과 같은 정보들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각 지파마다 받은 땅의 크기는 제 각각입니다.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 사이에 작은 땅을 받아 삽니다. 반면, 유다 지파는 굉장히 넓은 땅을 받아 삽니다. 각 지파마다 위치가 다르니 땅의 환경들도 다 다릅니다. 내륙도 있으며, 바다와 가까운 곳도 있고 강과 가까운 땅도 있으며 물이 부족한 땅도 있습니다. 

사실 인간적인 마음에서는 받은 땅에 대한 크기, 환경들을 탓하며 “다른 지파의 땅이 더 좋은데?”라고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평이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받은 땅은 말 그래도 ‘선물로 받은 땅’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냥 준 게 아니라, 고심을 하며 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선물을 받은 한 자녀가 “왜 동생 선물이 더 좋아요?”, “왜 형, 오빠 선물이 더 좋아요? 내 선물은 왜 이래요?”라고 불평한다면 이는 절대 옳은 태도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선물로 받은 것에 대한 마땅한 반응은 ‘비교’가 아닌, ‘감사’이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의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분들은 고난의 연속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각 사람의 처한 환경은 모두가 다 다릅니다. 마치 이스라엘 각 지파가 분배 받은 땅의 환경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 삶은 ‘선물’로 받은 것이란 사실입니다. 

구원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의 생명을 받은 것입니다. 때문에, 구원 받은 자의 삶은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을 받은 자로서 각자 주어진 삶의 환경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모두가 다 예수님의 생명을 선물로 받았지만, 그렇다고 모두의 삶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각자의 환경은 모두가 다 다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명을 선물로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각자의 삶에서 마땅히 보여야 할 태도는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삶을 비교나 경쟁으로 몰아 세우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귀한 예수님을 받은 삶임을 안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비교나 경쟁에 내몰지 않고, 도리어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수고하고 땀을 흘려 그 삶을 경작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컴그 여러분,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내가 받은 삶을 선물로 여깁니까? 아니면 내가 내 손으로 일군 나의 것이라 여깁니까?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주신 삶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느 한 영역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비교와 경쟁이 아닌 ‘감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받은 것을 온전히 누리며 우리 삶에 주어진 환경 속에서 땀을 흘리며 수고해 경작하는 보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 그 땅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삶을 비교와 경쟁으로 몰아 세우지 않겠습니다. 충성할 것이며, 또 순종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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