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저희를 먹이시고 입히시고 지키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그러나 우리는 그 감사함을 너무나 빨리 잊고 그 은혜를 불평으로 돌리기가 일쑤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와 명철을 구하기 보다 나의 지식과 세상의 기준을 쫓아 바삐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십자가의 사랑으로 붙들어 주시니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이제 추수의 계절입니다. 올해를 돌아보며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일들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안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기도하지 못할 때에도 내안에서 대신 기도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땅에 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 마음에 시시각각 일어나는 불안과 낙심과 정욕을 다스려주시옵고 말씀으로 다음 한 주간을 살아갈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커먼그라운드 교회를 사랑으로 세우셨으니 이 공동체 또한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과 같이 서로를 섬기며 사랑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