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때를 따라 예배당 현수막과 전도 현수막을 새롭게 합니다. 그때는 담임목회자 재량(맘대로! ㅎㅎ)입니다. 이번에 바로 그때가 되어 현수막을 새롭게 했습니다. 사실 현수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오고 가며 전도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을 듣고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전도 문구로 뭐가 좋을지 생각하던 끝에 최근 수요밤기도모임 때 다니엘서를 통해 받았던 은혜가 떠올랐습니다.
바벨론에 끌려간 다니엘의 정성보다도 하나님의 정성이 더 크다! 그분의 정성이 다니엘로 하여금 바벨론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했다! 라는 것입니다.
전도 문구는 예수님이 우리 모두의 복음인 이유가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정성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우리의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정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나의 정성으로 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정성 안에 삽니다. 그 정성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정성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동네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