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매여름마다 주제를 선정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여름 말씀사경회는 기독교교육 고유를 섬기는 이호준 목사님을 모시고 쉼과 사랑(연애&결혼)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시간을 통해 쉼과 사랑에 대해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말보다, 참석한 청년들이 나눈 소감을 통해 이번 여름 말씀사경회의 은혜를 나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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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1 신앙생활도 익숙해지고, 직장생활도 연애생활도 비슷한 쳇바퀴를 돌다보니,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궁금해했던 적이 매우 오래된 것 같은데, 양일간의 강의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애정어린 부르심을 들은 것 같습니다. 내 뜻대로 내 삶을 컨트롤하려고 아등바등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고 하나님께서 제 안에 창조하신 나의 고유함을 발견하는 것이 참된 기쁨임을 알아가는 신앙의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감#2 어제 쉼에 관한 강의는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신선하고 유익했습니다. 내용이 더 길었어도 충분히 기쁨으로 들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또렷하게 신념을 가지고 강의해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귀담아 듣기가 좋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소감#3 시대를 거듭할수록 말씀을 따라 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듯 합니다.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권리와 모든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해야한다는 사회 분위기가 함께 성장하면서 명확한 삶의 기준을 세우고 분별하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불과 100 년 정도 전에 쓰인 글만 하더라도 표현과 사상을 이해하기 어려운데, 1,000 년도 더 전에 쓰인 성경을 의문없이 읽어내서 우리 삶에 바로 적용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이 분명합니다.
이번 2025 여름 말씀 사경회가 이런 어려움이 불가피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컴그 공동체에게 성경과 삶 사이 훌륭한 중간 다리가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휴식과 연애라는 현실적인 주제들을 성경에 비추어 해석하고 내 삶에서 어떻게 성경을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휴식과 연애만 다루었지만 그 둘은 대표적인 예시였고, 그를 통해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삶의 주제들에서도 적용되어야 할, 말씀에 적극적으로 의지하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잘‘ 살기를 누구보다 원하시고 응원하신다 느꼈습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남겨주신 성경 말씀을 종교적 교리에서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로서 받아들이리라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