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 호프를 보고 왔습니다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어서
더욱더 군침을 흘리며 영화관으로 갔답니다
사람들 후기는 처음 한 시간 재밌고 뒤는 엥? 이었는데
저는 반대로 처음에 좀 지루하다 뒤로 갈수록
빨려 들어갔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한국 영화는 이런 도전을 해본 적이 있던가..
늘 안전한 시도만 하던 한국 영화에
나홍진 감독의 용기는 아름답다고까지 느꼈습니다
결과값이 서투른 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홍진스러운(?) 서투름도 전 좋았네요
찐득한 미술은 정말 기가 막힌 장관
액션 신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 두가지 만으로도 돈값은 한다고 느꼈어요
허나 개연성도 설명도 불친절하다는 거
감독의 의도 같기도…
뭐 어쨌든.
이것에 대한 평가는 이 시리즈가 다 끝나고 난 뒤로
미뤄보려 합니다
지금은 이 시리즈를 마음껏 기대하고 즐기고 싶네요
대중적으로는 불호가 좀 더 많을거 같긴 합니다
좀 많이 어이가 없거든요
진격의 거인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
아!
성경 구절을 인용한 대사도 인상적이었네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였다
히브리서 11:1
믿음(faith)은 바라는 것(hope)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