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의 마지막 설교는 결국 하나님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뜨리려 비추시는 분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지 세우시고 잘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무엘상 12장 20-22절은 두려워하는 백성에게 끝까지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사무엘상 12장은 사무엘의 고별설교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세운 뒤 역사의 뒤로 물러나며, 마지막 설교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전합니다.
사무엘이 마지막 설교에서 하나님을 전했다는 것은, 마지막이라서만이 아니라 그가 평생 이스라엘에게 전한 분이 하나님이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때, 이스라엘은 비로소 이스라엘답게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알 때 비로소 우리답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뜨리려 비추시는 분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지 세우시고 잘해 주시는 분으로 우리를 비추시는 거울이 되십니다. 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해서든지 살리시고 잘해 주시겠다는 약속이자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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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시고, 어떻게 해서든지 세우시고 잘해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오늘도 다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