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는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프리카 국가인 남아공(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여 있는 나라입니다. 김보근 선교사님은 남아공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레소토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제빵소는 레소토에 세워진 현지 맞춤형 복음 기지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빵을 만드는 곳입니다. 올해 초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현지에 제빵소를 설립했습니다. 제빵소는 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제빵 기술을 가르치고, 이를 통해 고용의 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일석삼조인 셈입니다. 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빵을, 현지인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그리고 거기에 레소토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전진 기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제빵소 설립 현장 및 제빵소 내부 사진과 직원들 사진. 그리고 김보근 선교사님의 가족 사진. 빵을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공급하는 모습 [사진제공 김보근 선교사]
사랑의 제빵소는 두 가지 용도로 빵을 만듭니다. 하나는 선교용입니다. 이는 시골 마을에 배달돼 말씀과 함께 전달됩니다. 다음은 판매용입니다. 판매용은 현지인들에게 판매해 직원들의 인건비와 유지비에 사용합니다. 김 선교사님께 빵을 만드는 비용을 물으니 100개를 만들 때 1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여 우리 교회에서 300개의 빵을 만들 수 있는 재료비를 지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이 빵을 들고 시골에 들어갈 때 선교사님의 주유비를 함께 지원합니다. 비록 작은 헌금이지만, 그럼에도 이 작은 일을 통해 많은 이들을 먹이시고 세우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아름다운 일에 여러분이 드린 추수감사절 헌금에서 40만 원을 레소토 사랑의 제빵소에 보냅니다. 재료비 30만원과 선교사님이 사용할 주유비 10만원입니다. 아프리카에도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