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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Unsplash, 작가 William Krause]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인한 안심

[컴그아침묵상] 10월 13일 

[본문말씀]

요한계시록 4장 6절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묵상]

요한계시록 4장은 사도 요한이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본 ‘하나님의 보좌’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보좌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표현입니다. 이 보좌를 중심으로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들이 등장하는데, 이십사 장로들은 구약의 12 지파와 신약의 12 사도들을 합친 24 로서, 신구약 백성들을 대표하는 천사들을 의미하고 네 생물들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수종들어 피조 세계를 살피는 천상의 존재들을 의미합니다. 

4장에서 특별히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6절인데, 하나님의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다는 언급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유리 바다’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짐승의 출처입니다. 때문에 계 21장 1절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바다가 다시 있지 않다’고 하여 악이 완전히 정복된 상태를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보좌 앞에) ‘유리 바다’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악’까지도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도 요한과 당시의 교회에 굉장한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받는 핍박이 교회를 집어 삼킬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악은 절대 교회를 집어 삼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악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다스림 아래 그 악은 잔잔하게 되며, 그 바다가 순한 양과 같이 잠잠해 집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악’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노래하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오늘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들도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4:11)

사랑하는 여러분, 악은 우리 삶을 절대 집어 살킬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안심을 누리며, 삶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노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다스림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악에게 지지 않게 하시고, 악을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에 함께 동참하게 하옵소서. 그 다스림 안에서 안심하며 힘내어 사는 우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91, 상가 3호  커먼그라운드교회 (우편번호 06372) |  cgc@cg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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