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무더운 여름의 초입에 하나님을 함께 예배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누리는 관계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찬양하고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을 알게 해주세요.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상처받지 않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상대와 기쁨도 슬픔도 나누지 않는, 편리함이 미덕인, 외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주세요. 하지만 상처 받는 자리로 내려오셔서,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그 아픔과 고단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상처받을 수 있는, 실수가 무성한 그 자리로 용감하게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가 맺는 관계들 속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떠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발견되어지게 하소서.
설교 말씀으로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들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세상의 완전하지 않은 보통의 교회들 사이를 거니시며, 칭찬과 책망으로 교회를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따뜻한 성령님의 보호와 도움 아래에서, 우리 커먼그라운드 교회도 기꺼이 사랑하고, 성장에 열심을 내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우리 커먼그라운드 성도님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