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주일 저녁 7시 예배 때, 교회개척 파송을 받았습니다. 조현삼 목사님이 요한복음 21장 본문으로 “베드로 목사 임직식”이란 제목으로 설교해 주셨고,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묻는 장면을 통해, “목사란 이익과 효율을 얻기 위해 경영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목회하는 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어 순수하고 그 속에 거짓이 없는 맑은 사람, 목회자가 되길 그리고 하나님의 감동이 머무는 자가 되가 될 것을 권면해 주셨습니다.
한 해 서울광염교회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먼저는 담임 목사님의 사랑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저를 경영의 대상이 아닌 목회의 대상으로 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란 목회자를 효율보다 한 영혼으로 대해주셨음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다음으로는 성도님들의 사랑입니다. 우리 서울광염교회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저에게 해 주셨던 격려와 위로의 말들이 한 목회자를 세우고 살리는 말이자, 사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우리 동료 목회자들의 사랑입니다. 서울광염교회는 30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함께 교회를 섬깁니다. 저는 이렇게 큰 교역자 공동체와 함께 교회를 섬긴 경험이 처음입니다. 한 해 우리 동료 목회자들로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전하우스(교역자 사무실)에서 보낸 시간들은 교회개척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배움이 일어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우정, 협력, 배려, 위로, 격려 등. 저에게는 이루다 말할 수 없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파송예배 사진을 올리려 글을 남긴 것인데, 말이 길었습니다. 바로 사진들을 올려 당일의 현장을 나눕니다. 사랑합니다.
파송예배를 드리는 권경욱 목사와 이주애 사모. [사진 최규환]
요한복음 21장 본문으로 파송예배 말씀을 전하는 조현삼 목사. [사진 최규환]
서울광염교회 교역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왼쪽) / 기도 후 결단을 하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부르는 모습. [사진 최규환]
서울광염교회 이전에 사역했던 광염드림교회 오세민 목사의 축도. [사진 최규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사진 최규환]
사랑하는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서울광염교회 교역자들, 서울광염교회 사모님들, 오세민 목사님 그리고 이종혜 사모님순. [사진 최규환]